배우로서 성공한 최고 스타들의 반전 과거가 알려졌는데 정말 충격 그자체였습니다.진정 생각지도 못했던 배우들이 가수를 꿈꿨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놀랐으니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무명시절 가수를 꿈꿨던 대형스타들의 숨겨진 역대급 과거를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2의 보아를 꿈꾼 박신혜
박신혜는 과거 이승환 소속사의 연습생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 박신혜는 춤과 노래실력도 상당했다고 하네요. 또한 타블로에게 데뷔곡을 의뢰해 에픽하이 'FLY'가 박신혜의 데뷔곡이 될 뻔했다고 하네요.
만약 박신혜가 'FLY'를 불렀다면 아마 큰 히트를 못쳤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무튼 박신혜는 보컬 실력에 필요한 감성을 키우기 위해 연기 연습을 했다가 적성에 딱 맞아서 배우로 전향했다고 하네요~
4인조 걸그룹 래퍼출신 수애
세상에나 수애가 4인조 걸그룹을 준비하던 연습생이었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본래 모델활동을 했던 수애는 같이 일하던 친구들과 함께 걸그룹을 제안을 받았다고 해요.
그리고 그때 맡았던 파트가 랩 파트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배우 가능성을 높게 본 현 소속사의 러브콜로 수애는 6개월 간의 연습생활을 뒤로하고 가수의 꿈을 접았다고 하네요. 이런 사실은 수애가 과거 무릎팍 도사에 나왔을때도 고백했었네요.
그런데 당시 자막을 보니 수애가 창피하지 않다고 울컥하는 걸 보니 가수가 되고 싶긴 했던 것 같아요.
갓식스 멤버 김선아
배우 김선아가 JYP 연습생으로 god의 원년 멤버로 '갓식스'가 될 뻔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데뷔를 앞두고 건강상의 이유로 무산되고 말았다고 하죠.
이런 증언은 박준형이 1박2일에 출연해서도 확인해주었죠. 박준형은 본래 김태우가 멤버가 아니었고 김선아가 먼저 멤버로 준비하고 있었다고 말이죠.
이후 김선아는 소속사를 이전하고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했는데, 정말 잘할 것 같아요. 한편 김선아는 온라인에 스스로 '나는 가수 아니다'는 사진을 올려 빵터지게 하기도 했죠. ^^
JYP 연습생 9년전 가수 민효린
민효린은 길커리 캐스팅이 되어서 연예계에 발을 딛게 되었죠. 이후 민효린은 대구에서 서울로 매일 통학하며 JYP 연습생으로 가수를 준비했다고 해요.
정말 열정이 대단하지요. 그러나 부모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7개월만에 꿈을 접고 말았죠. 교통비마저도 없어 연습실을 오갈 수 없었으니까요. 이후 민효린은 9년 전 다시 가수에 도전했지만 그만 접고 지금은 배우로만 활동하고 있지요.
2NE1 멤버 될 뻔한 구혜선
인터넷 5대 얼짱으로 유명했던 구혜선은 과거 SM 걸그룹 연습생이었다고 하지요. 이후 SM에서 DSP로 옮긴 구혜선은 걸그룹 리아의 핵심 멤버로 가수 데뷔를 준비했다고 해요.
그러나 데뷔가 무산되면서 구혜선은 다시 YG로 옮기게 되는데, 이때 박봄 산다라박 그리고 구혜선이 2EN1 멤버로 거론되었다고 하네요.
이런 증언은 박봄이 직접 해주기도 했는데요. 만약 구혜선이 2NE1 멤버가 되었다면 어땠을까? 상상이 안가네요. 아마도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사실 구혜선 이미지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2NE1 보다는 배우가 백배 더 잘 어울리는 듯해요.
아무튼 박신혜, 수애, 구혜선, 김선아가 가수가 되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무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전 배우가 된 것이 더 잘된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여기까지 "아무도 몰랐던 역대급 반전 과거 믿을 수 없어"스토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