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의 개그우먼인 그녀는 8년의 긴 무명시기를 버티고 자수성가해 건물까지 소유한 재력가가 되었습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의리 하나로 전국을 통일한 그녀, 1년간 찍은 CF만 10여개나 되고,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수억원의 돈이 통장에 차곡차곡 쌓여갔지만, 힘든 시절이 길었기에 허투루 돈을 절대 쓰지 않았습니다. 이국주는 틈틈히 강연도 나가 부수입을 올렸습니다. 바쁜 스케줄에 힘들 법도 했지만, 이런 행사는 8년의 무명시절을 거친 그녀에게 단비 같은 일들이었습니다.
그렇게 이국주는 1년 동안 번 돈 하나 안 쓰고 악착같이 모았습니다. 힘들게 번돈을 써서 없애는 것이 무서웠기 때문입니다.
이국주는 틈틈히 시간을 쪼개 책도 냈습니다. 그녀가 발간한 책의 제목은 "나는 괜찮은 연이야"로 자신의 얘기들을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동료 연예인들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 이국주를 응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국주는 또 하나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쇼핑몰입니다.
이국주는 빅사이즈 판매로 틈새 시장을 노렸고 자신이 직접 모델이 되어 고객들에게 신뢰를 줬습니다. 이렇게 노력한 끝에 이국주는 지난 2015년 7~8억원대의 수입을 올렸고 올해는 출연프로도 많고 광고도 찍어 수입이 더 늘어났습니다.
이국주는 그렇게 모은 돈으로 서울 면목동에 집을 샀습니다. 현재 면목동의 아파트 평균 시세는 3~5억원 정도입니다. 나혼자산다에서 볼 수 있었던 이국주 집 풍경입니다. 결혼 후 신혼집으로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괜찮습니다.
이국주 자동차는 BMW X5 (F15)로 신형입니다. 성공한 여성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장면이지요. 가격은 옵션을 달면 대략 1억 2천만원 정도하는 차입니다. 그리고 이국주는 악착같이 모은 돈으로 서울 면목동에 건물을 샀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이국주가 30억원 벌었다는 말도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현재 면목동에 위치한 건물들 평균시세는 10~20억 사이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자수성가한 이국주는 어느세 아파트와 건물 그리고 럭셔리한 차까지 가진 재력가 개그우먼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