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7 박한별
이처럼 결별후 박한별은 드라마 작품에서 첫 여주인공도 맡고 연이어 굴직한 드라마에 캐스팅 되면서 데뷔 후 짧은 기간에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였습니다. 한편 오랫동안 자신의 매력을 유지하며 광고 모델로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박한별은 "예뻐서?"라고 솔직해 답해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특히 박한별은 몸매가 예쁘게 보이는 것에 대해 항상 긴장하며 배에 계속 힘을 주고 다니기 때문이라고 밝히면서 한 번도 다른 사람 앞에서 트림을 한 적이 없다고 말해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배우임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TOP6 하니
JYJ의 멤버인 준수와 결별을 택한 하니 역시 다시 정상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잠시 주춤했던 CF 계약이 밀려들어 오기 시작했고 모바일 FPS게임 모델로 발탁되어 EXID단체 광고는 물론 써클랜즈 광고등 단독 광고도 찍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반가운점은 하니가 결별아픔을 딛고 더 성숙해졌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잠시 주춤했던 하니는 다시 방송 MC로 나서며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열애설 발표가 나기전 그 인기 많던 하니로 돌아가기 위해서 말입니다.
TOP5 설현
설현에게 결별은 다시 기회로 돌아왔습니다. 외면했던 팬들도 설현을 다시 응원했고 지지했으니까요. 특히 설현에게 놀라운 변화가 생겼는데 바로 그 어느때보다도 당당해지고 무대에서 과감해졌다는 것입니다. 그 예로 DMC페스티벌에서 설현이 '노바디' 춤을 통해 보여준 도발적인 모습은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이런 설현이 지코와 결별후 가장 뜻 깊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2016 한국광고주대회' 시상식에서 광고주가뽑은 좋은 모델상 수상한 것입니다. 여기에다 설현은 다시 300억 광고 소녀로 복귀했습니다. 결별 후 다시 인기가 치솟으면서 추춤했던 광고를 다시 찍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허나 SK는 허탕을 치고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설현에 대해 급격한 이미지 소비라는 이유를 들어 재계약을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지난 11일 일반인 모델을 이용해 발표한 ‘루나S’의 시장반응 썰렁 그자체였습니다. 결국 대세는 설현이라는 것을 이번에 다시 광고 시장에 입증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TOP4 윤아
최근 드라마 '더 케이투'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윤아가 잭팟을 터트렸습니다. 이승기와 결별 후 다시 높아진 인기는 중국에서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윤아는 최근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 주연으로 발탁되었는데 무려 출연료가 회당 5천만원이었습니다.
이 드라마가 총 60부작이니 윤아는 30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것입니다. 여기에다 국내 드라마 출연료 그리고 중국 CF 출연료까지 합산해 윤아는 소녀시대 수입 서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TOP3 혜리
광고마저 중독되게 만드는 광고계의 완판녀 혜리는 그야말로 날개를 달았습니다. 토니안과 결별 후 더 인기가 높아진 혜리는 거침없이 내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혜리는 지금까지 총 광고 30개에 100억이 넘는 수익을 벌어들였습니다.
이중 혜리 혼자서 단독으로 찍은 광고만도 무려 14개나 됩니다. 그야말로 결별 후 돈다발이 우수수 떨어진 케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TOP2 송혜교
송혜교가 현빈과 결별 후 이미지가 많이 나빠질 거라고 생각했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송혜교는 결별 후에도 여전히 잘 나가는 CF 스타의 자리를 지켰고 무엇보다 올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 대박으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누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에서 회당 6천만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드라마가 대박나면서 중국 CF 출연료가 편당 14억까지 뛰어올랐다고 합니다. 국내 CF 출연료 역시 억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오히려 송혜교는 솔로일때가 더 빛이나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송혜교는 막대한 수익을 올리며 현재 연예인 부동산 재벌 순위 2위 자리에 올라서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송혜교가 무조건 돈을 쫒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전 거액을 제시한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의 중국 자동차 광고 모델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으니까요.
TOP1 김연아
피겨여왕 김연아는 인정할수 밖에 없는 현존 CF 최고의 여왕입니다. 김원중과 열애를 시작했을 때도 별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결별 후 더 많은 CF가 들어왔습니다. 특히 김연아는 소비자와 광고주가 뽑은 최고 모델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김연아는 광고로 연 100억대 수입을 올리고 있는데, 작년 광고 수입 부분에서 1위였다고 합니다. 특히 김연아는 포브스선정 전 세계 여성 스포츠 스타 중 수입 5위를 기록할 정도인데, 이처럼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김연아의 광고모델료가 특A급으로 한 편당 10억원 이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김연아는 지금까지 벌어들이 수익 중 무려 55억원을 기부했다고 하니 진정 천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까지 '결별했더니 돈다발이 우수수 떨어진 스타들'의 스토리였습니다 (해당 글은 2016년 10월에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