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재벌가를 제외한 국내 공식적 부동산 1위 부부커플은 장동건 고소영 커플입니다. 그러나 비와 김태희가 결혼을 하게 될 경우 그 타이틀은 두 사람에게 양보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현재 비의 연인인 김태희는 한남동에 158평대의 빌라를 소유하고 있는데, 현 시세가 무려 60억에 이른다고 합니다. 여기에다 2012년 43억원에 매입한 이 건물이 향후 오를 가능성이 높아 70억까지 예상된다고 하니 그야말로 억소리는 재테크가 아닌가 싶습니다.
더군다나 김태희가 거주중인 이 집은 욕실만 무려 3개에 방은 4칸 그리고 끝도 안 보이는 거실과 최고급 자재로 꾸며진 주방까지 그야말로 고품격 럭셔리 하우스의 결정판으로 전해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태희는 이 건물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또 하나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김태희 빌딩으로 불리는 이 건물은 총 12층짜리이며 1층과 2층에는 음식점과 카페가 그리고 3층과 4층에는 뷰티숍, 5층부터는 학원 및 사무실이 들어가 있어 월 임대소득만 6000만원일 정도로 장난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서 더 놀라운 것은 김태희가 132억원 대의 이 건물을 매입하면서 46억 원을 대출받고 나머지 잔금인 84억을 현금처리했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은 tvN 명단공개를 통해 알려졌는데, 진정 김태희야 말로 부동산 투자의 끝판왕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현금을 1억만 가지고 있어도 억하는데, 현금 유동 능력이 84억이나 된다니 진정 엄청난 재산을 가진 능력자 김태희가 아닌가 싶습니다. 심지어 현재 실거래가 140억인 이 건물은 완전 알짜배기 수익형 부동산이어서 김태희의 투자는 진정 넘버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허나 이게 끝이 아닙니다. 다음은 김태희의 연인 비의 건물 소유 현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비는 자신이 연예계 활동으로 벌어들이는 소득 외에도 부동산 재테크로 벌어들이는 소득이 실로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비가 지난 2006년 경매를 통해 31억 7400만에 매입했던 삼성동 주택을 2014년 75억원에 팔아 무려 43억2600만원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처럼 정말 미친 수익율을 올린 비는 이번에는 각 층당 한 가구만 사용할 수 있다는 초호화 럭셔리 하우스 청담동S 빌라를 사들였는데, 이 빌라 역시 경매가로 45억원에 낙찰 받았습니다. 현 시세는 62억원으로 벌써 시세차익을 2년만에 17억원이나 올린 셈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이곳은 배우 한채영, 최지우 등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연인 김태희의 집 거리와는 차로 20분 거리여서 비가 시세차익 보다는 김태희를 위해 구입한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비는 2008년 청담동 명품거리로 알려진 곳에도 168억 5천만원짜리 빌딩을 매입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이 빌딩의 시세가 무려 250억원입니다.
구입당시에 비하면 무려 82억원가량이 오른 것입니다. 그야말로 비가 초 대박을 친 것인데, 이렇게 비와 연인 김태희의 부동산 가격을 합산하면 모두 512억원으로 정말 압도적입니다. 여기에다 김태희는 매달 들어오는 임대 소득에 드라마와 CF로 매년 수십억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돈으로는 경쟁할 수 없는 그런 막대한 재력을 가진 연예인 부부가 탄생하는 것이니까요. 마지막으로 김태희와 비가 계속 예쁜 사랑 나누기를 응원해 봅니다.